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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취생의 바이블 집밥 백선생

by 빠르게달리기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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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취생에게 있어서 집밥 백선생은 최고로 유용한 TV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자취생활을 3년 동안 하고 있는데 혼자서 자취를 하는 경우 배달음식이나 즉석 식품을 많이 먹게 됩니다. 또 음식을 해먹는다고 해도 맛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쉬운 설명과 간편한 레시피로 많은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제가 요즘 매일 만들어 먹는 레시피 두 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자취생에게 필수인 계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로 볶음밥이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하고 그다음에 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먹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백선생 레시피에는 파기름을 사용해서 중국집 볶음밥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99% 중국집 볶음밥과 흡사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닭볶음탕으로 그동안 1인 1닭을 가능하게 해주는 정말 맛있습니다. 저처럼 초보들은 닭에 양념이 안배거나 양념이 너무 짜거나 너무 싱겁게 돼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설탕입니다. 이게 닭볶음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TV에서 방영하는 대부분의 요리프로그램은 일반 가정에서 공감 할 수 없는 요리법이나, 재료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크게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집밥 백선생은 가장 기본적은 재료로 가장 친근한 맛을 내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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