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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최근에 버스,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면서 평소에 사용하던 요금보다 더 많은 지출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매 달 이렇게 쌓여서 1년이 되면 작은 금액이지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버스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모르는 버스 조조할인이 있습니다.
버스요금이 인상되면서 ‘조조할인’이라는 제도가 같이 시행되었습니다.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카드를 찍은 승객에 한해서 버스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본요금을 내야합니다.
서울 버스요금을 먼저 성인을 기준으로 현금은 1,300원, 교통카드는 1,200원이 기본요금입니다. 여기서 버스 조조할인을 적용하게 20% 할인된 금액인 960원의 요금이 청구됩니다. 청소년은 현금 1,000원, 교통카드 720원, 조조할인 580원입니다.
이 외에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거나 각종 신용카드와 결합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최대10%까지 요금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정기권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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