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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0

길을 걷다 5천 원을 주웠어요 어제 저녁에 친구들하고 밥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살면서 처음으로 5,000원 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안와서 지하철역 근처까지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돌멩이를 발로 찼는데 신기하게도 돌이 멈춘 곳에 지폐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보도블럭 사이에 박혀있어서 날아가지도 않고 반으로 접힌 상태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도 좀 있었는데 나무 때문에 주변이 더 어두워서 그런지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못 볼 뻔 했습니다. 살면서 동전은 쉽게 줍는데 지폐를 줍는 경우는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천원 짜리는 가끔 줍는데 오천 원이나 만 원은 거의 주워본 적이 없네요...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 돼지 저금통에 넣었습니다. 나중에 꼭 좋은 일에 사용.. 2017. 2. 19.
크롬 업데이트 심플한 느낌으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려고 크롬을 실행했는데 뭔가 어색함을 느꼈다. 자세히 보니 크롬 업데이트가 돼서 인터페이스 모양이 조금씩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롬은 따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건가? 전에는 동글동글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업데이트 후 약간 각진 모양으로 변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모양이 심플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이번 크롬 업데이트를 통해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확장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거나 여러 사이트에 관련된 정보를 저장해 놓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적용되는 큰 문제점은 없었다. 이번 크롬 업데이트에서 아쉬운 점은 주소창 글씨가 작아진 것 같아서 그게 조금 아쉽다. 2016. 9. 17.
마지막 5월 그리고 6월의 시작 (2016년 6월 달력) 내일이면 6월이 시작됩니다. 후회 없는 한 달을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5월에는 시험이 많아서 블로그에 들어오는 날이 적었습니다. 또 현재 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방문자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게시물 관리도 엉망이고 제자리로 돌려놔야 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음 주부터 학교 기말고사가 시작되고 6월 말에 여행도 갈 계획인데 그 전에 끝내야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그동안 정리해 놨던 블로그, 홈페이지 관련 자료도 정리해서 포스팅을 진행하고, 여행 후 여행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정리를 할 계획입니다. 6월 달도 바쁜 한 달이 될것 같습니다. 모두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 새로 시작되는 6월 달을 잘 보내봐요~~ 감사합니.. 2016. 5. 31.
2016년 제2회 텔레마케팅관리사 시험 후기 2016년 05월 08일 정기 기사 2회 텔레마케팅 시험 간단한 후기입니다. 수험표, 필기구, 신분증을 가지고 13:00까지 고사장에 입실합니다. 수험번호와 이름, 좌석이 붙어있는 종이가 칠판에 붙어있습니다.(책상에 이름이 없어서 아무 곳에나 앉거나, 고사장을 헤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내방송과 함께 수험생 확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신분증, 수험표 소지여부, 핸드폰 전원 종료, 계산기 초기화 등 시험에 관련된 내용을 안내방송과 함께 감독관이 설명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중간에 화장실을 갈 수 없습니다. 시험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고 문제 수는 100문제입니다. 고사장 입실 시간은 13:00, 시험 시작 시간은 13:30, 조기 퇴실 가능 시간은 14:45입니다. 제가 시험을 본 고사장에.. 2016. 5. 9.
집 앞에 새로 생긴 죠스떡볶이 그동안 떡볶이를 먹으러면 30분이 넘는 거리에 있는 곳에서 사먹었는데 집 앞에 죠스떡볶이가 생겼어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매장은 이미 만석이고, 포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싶었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결국 떡볶이랑 순대를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먼저 떡볶이랑 순대의 포장 모습입니다. 사장님께 떡볶이보다 순대를 많이 달라고 했는데 꽉 채워서 넣어주셨네요 순대, 간, 허파가 골고루 들어있고 떡볶이에는 메추리알 2개가 들어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찍어서 하나 먹어보고 저는 떡볶이를 먹을 때 김밥을 꼭 먹는데요. 김밥은 집 앞에 있는 단골 김밥 집에서 같이 사왔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2016. 4. 19.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허리에 관하여 - 골다공증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은 호르몬의 감소가 원인이다. 뼈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칼슘염이 침착된다. 그래서 뼈가 약해지게 된다. 특히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또 영양의 불균형, 소화기능 약화, 운동 부족 등이 골다공증의 원인이다. 골다공증의 증상은 보통 움직임이 있을 때 통증을 느끼며 특히 등 가운데,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뼈가 약해졌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통증을 느끼며, 뼈가 잘 부러진다. 눈에 보이는 큰 골절부터 뼈 속의 작은 구조들까지 부러지게 된다.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기는 골다공증은 호르몬제를 투여하여 치료하고,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한 경우 올바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D, 인산염, 석회질의 섭취가 중요하다. .. 2016. 4. 9.
편입 후 다시 찾은 그래머헌터 텝스 공부를 시작하면서 편입 때 공부했던 그래머헌터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이사하면서 편입 공부할 때 사용했던 책들을 대부분 버렸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 때 사용하던 교재들이 괜찮은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그래머헌터입니다. 현재 4판이 발행되었고 흰색 표지에 파란색 글씨가 표지로 되어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구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다시 구입한 이유는 먼저 방대한 문법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서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문법 내용이 들어있어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다른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들이 많아서 이 책을 좋아합니다. 지엽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편입시험에서 이 책을 기본서로 보는 수험생들도 많습니다. 제가 생.. 2016. 3. 15.
자취생의 바이블 집밥 백선생 대학생 자취생에게 있어서 집밥 백선생은 최고로 유용한 TV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자취생활을 3년 동안 하고 있는데 혼자서 자취를 하는 경우 배달음식이나 즉석 식품을 많이 먹게 됩니다. 또 음식을 해먹는다고 해도 맛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쉬운 설명과 간편한 레시피로 많은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제가 요즘 매일 만들어 먹는 레시피 두 가지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자취생에게 필수인 계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로 볶음밥이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하고 그다음에 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먹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백선생 레시피에는 파기름을 사용해서 중국집 볶음밥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99% 중국.. 2015. 12. 1.
집에서 생기는 페이스북 렉 집에서 페이스북을 접속하면 렉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집에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화면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컴퓨터로 접속하는 경우 로그인은 되는데 사진과 같이 글이 보이지 않는다. 로그인만 가능하고 기타 다른 조작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터넷이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모바일 페이스북 렉이다. 뉴스피드의 내용은 보이는데 사진이 보이지 않는경우가 발생한다. 이것도 스마트폰의 문제인가 확인해 봤는데 LTE를 통해서 접속하면 사진이 보이지만 와이파이로 접속하면 사진로딩이 안되는 점을 확인했다. 또 페이스북 동영상에서는 재생 후 일정시간 이후로 넘어가지 않거나 검은 화면으로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것도 와이.. 2015. 9. 1.
늘어가는 스팸전화와 문자 최근에 스팸전화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 광고가 절반이고 불법적인 사이트에 대한 내용이 절반입니다. 문제는 스팸으로 등록해도 전화번호가 계속 바뀌거나 의미없는 번호로 문자가 오고있습니다. 그래서 스팸전화 관련 어플도 설치해보고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가입을 해봤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르는 번호를 모두 수신거부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고민이 참 많습니다. 아마 최근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그동안 가입했던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그동안 잘 이용하지 않았던 사이트 회원탈퇴를 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개인정보 잘 관리하셔서 저처럼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아직 찾지 못했는데... 혹시 도움이 되는 해결.. 2015. 8. 24.
돌아온 여름은 모기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즉 모기의 계절이 시작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데요.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게 되면서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모기는 우리에게 단순히 가려움을 유발하는것 보다 뇌염이나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생태계에서 모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인간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겠죠? 우리가 모기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한가지는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이라는 점입니다. 산란을 위해서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암컷 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모기는 우리가 숨을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하여 접근합니다. 때문에 체온이 높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의 경우 모기에 물를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모기 퇴치를 위해 상충제가 가.. 2015. 7. 7.
스마트폰 백신을 통해 핸드폰 지키기 스마트폰도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백신검사를 수시로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도 컴퓨터와 같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급적이면 검증되고 안전한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에도 반드시 검증된 것들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면 반드시 위 내용들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수시로 백신을 통해서 현재 스마트폰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백신으로 V3, 알약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V3를 사용합니다. 실시간 감시기능을 사용하고 있어서 현재 2년 가까이 사용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2015. 3. 22.
갑자기 사라진 핸드폰 밝기조절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저는 핸드폰을 최대한 밝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핸드폰 밝기를 조절하는 메뉴가 사라지면서 빈 공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재부팅을 해봐도 변하는게 없고, 바이러스 검사를 해봤는데 크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분들이 있어서 제가 해결법을 찾아서 직접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알림창에서 밝기 조절이 사라진 경우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동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알림창에 있는 밝기 조절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핸드폰 밝기 조절을 위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어플리케이션에서 [내디바이스] - [디스플레이] 순서로 이동을 합니.. 2015. 2. 28.
3개월 동안 참아왔던 짜장면의 맛 맛집 프로그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3개월동안 참았던 짜장면을 시켜먹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라면도 끊고 거의 대부분의 면종류를 안먹은지 3달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TV에서 하는 맛집프로그램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중국집에 전화를 걸고 짜장면 곱빼기와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혼자 먹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시켰는지... 10kg감량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먹고싶은 음식도 참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가면서 참고 또 참았는데 결국에는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다 먹어버려서 못찍은 탕수육에 사진에서는 많아보이지 않는데 짜장면 곱빼기를 먹고나서 밥까지 비벼서 먹었으니... 엄청나게 폭식을 했습니다. 진짜 참았다가 한번에 먹으니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 2015. 2. 19.
다음주 발표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다음주에 있을 발표를 대비해서 오늘 도서관을 방문해서 발표에 관련된 책을 한 권 빌려왔습니다. 그동안 발표는 학교에서도 많이 했지만 이번처럼 100명 정도의 사람들 앞에 서는건 처음이라서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그냥 자유로운 형식이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은데 프리젠테이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발표의 내용을 구성해야 합니다. 특히 저는 긴장을 하면 얼굴이 심하게 빨개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아마도 심하게 긴장을 해서 혈압이 올라가서 그런거겠죠? 자심감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을것 같습니다.자료를 만들면서도 불필요한 걱정을 하고있는게 많습니다. 이번 계기로 발표 울렁증을 한 번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을 먹는다고 쉽게 해결될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남들 앞에 서는게 .. 2015. 2. 8.